본사·가맹점 ‘치킨 릴레이’ BBQ, 나눔 활동도 엄지척

입력 2021-04-2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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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치킨릴레이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l 제너시스 BBQ

장애인의 날 복지 시설에 치킨·마스크 기부
매칭포인트 기부금 적립해 아프리카 지원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의 대표적 나눔활동인 ‘치킨 릴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BBQ 본사와 가맹점이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본사에서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가맹점이 치킨을 조리해 국가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봉사자와 지역 내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나눠주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2017년 6월에 처음 시작했으며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더욱 크다. 총 130개 가맹점이 참여해 2만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의료봉사자에게, 지난해 8월 폭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에서 피해 주민 및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자와 군장병에게 치킨을 전달한 것이 대표 사례다.


최근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 분의 치킨세트와 KF94마스크를 기부했다. 본사와 서울, 인천 지역 4개 가맹점이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과 마스크는 18세 이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 동심원과 인천 연수구 청학동 소재 장애우 공동생활소 5곳에 전달했다.


제너시스 BBQ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하는 가맹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이 함께해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본사와 가맹점이 매칭포인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적립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지원하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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