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SEASONS 슈퍼비전’ ㈜지앤씨골프, 고덕호 프로와 광고모델 협약식

입력 2021-04-2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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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씨골프 송경화 이사장(왼쪽)이 고덕호 프로와 광고 모델 협약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크린골프 업체인 ㈜지앤씨골프(대표 송경화)는 28일, “고덕호 프로와 최근 광고모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의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 된 4-SEASONS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 관련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지앤씨골프는 방송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익숙한 고덕호 프로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소비자와 점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클래스 A출신의 고덕호 프로는 2011년과 2013년, 2015년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선정됐고, 현재 SBS골프 ‘아홉시 티오프’의 진행을 맡아 아마추어 골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앤씨골프의 4-SEASONS 슈퍼비전은 실사에 가까운 4K 영상과 필드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딥러닝 스마트 센서’를 장착했다. 이미 시장에 나와 있던 스크린골프와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모드를 새롭게 적용했고 비와 눈 날씨 모드와 야간 모드까지 선택할 수 있어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4-SEASONS 슈퍼비전을 체험해 본 고덕호 프로는 “필드와 흡사한 느낌에 매우 놀랐다. 기존의 스크린골프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이라며 “슈퍼비전이 더 많이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앤씨골프 송경화 대표는 “슈퍼비전은 지금까지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부분을 철저히 연구해 개발했다”며 “초보골퍼는 라운드 전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좋고 중· 상급자 골퍼는 스크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필드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호 프로를 모델로 촬영한 지앤씨골프의 새로운 CF는 5월 10일부터 SBS골프와 JTBC골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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