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05/03/106744891.2.jpg)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스포츠동아DB
신 감독은 취임 후 첫 시즌인 2018~2019시즌 우리카드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이끌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에 종료된 2019~2020시즌은 정규리그 1위로 마무리했다. 2020~2021시즌에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준우승으로 지도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우리카드 구단 관계자는 “신영철 감독 선임 이후 우리카드가 강팀으로 변모했다”며 “탁월한 지도력과 선수단 관리 등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신 감독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