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김희원 요리상식 제로…결국 오나라 가세

입력 2021-05-07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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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2’ 김희원 요리상식 제로…결국 오나라 가세

앉아있겠다던 오나라가 결국 일어났다.

7일 밤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2’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오나라를 위한 점심 메뉴는 김희원의 쫄면과 임시완의 기름 떡볶이였다. 임시완은 능숙하게 기름 떡볶이를 만들었지만 김희원은 요리상식이 제로에 가까웠다. 오나라가 답답해하자 성동일은 “이렇다. 게스트들이 답답해서 자기들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킨 적이 없다”며 “맛이 없진 않다. 배고파 지쳤을 때 먹으니까. 자고 일어나야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

결국 참다못해 오나라도 합세했고 성동일도 나섰다. 우여곡절 끝에 쫄면이 완성됐고 네 사람은 차돌박이와 함께 푸짐한 한상을 즐겼다. 오나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맛있다.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임시완도 젓가락 박수를 신 나게 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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