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발로란트’ 등 신규 e스포츠 대회 개최

입력 2021-05-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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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일 베를린서 스테이지3 개막
와일드 리프트는 6월부터 지역대회
라이엇게임즈가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대회를 연다. 라이엇게임즈는 하반기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 등의 e스포츠 국제대회를 세계 각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3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치른다. ‘마스터스 베를린’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대회는 9월 9일 개막한다. 6월부터 7개 지역별 챌린저스 대회를 통해 16개 출전팀을 가린다. 마스터스 베를린의 결승은 9월 19일 열린다. 최종 우승팀은 연말 열리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 챔피언스에 직행한다.

와일드 리프트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54개 프로팀이 출전한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SEA Icon Series’ 프리 시즌을 치른 와일드 리프트는 글로벌 토너먼트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 6월부터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4분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략적 팀 전투도 2주년을 맞아 10월 글로벌 챔피언십을 중국에서 개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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