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현이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은 소속사와 원만히 합의했다. 김정현 측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오앤엔터테인먼트 대표자와 김정현의 대리인인 그의 친형이 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며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이 맺은 전속계약 효력이 11일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김정현이 2018년 드라마 ‘시간’을 끝낸 이후 겪은 11개월 공백을 전속계약 기간에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인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