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2연승 성공할까 (ft.호들갑)

입력 2021-05-21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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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와 복면가수 4인의 피 튀기는 솔로곡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더원, 플라워 고유진, 노브레인 이성우, 육중완밴드 육중완, 기프트 이주혁, 라이언전, 애즈원 민, 레인보우 지숙, 트레저 준규·정우, 코미디언 안일권, NRG 천명훈, 래퍼 예지·트루디가 예리한 눈썰미와 시원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신흥 가왕에 등극한 ‘5월의 에메랄드’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5월의 에메랄드’는 지난 경연, 박선주, 박정현, 박효신 등 유명 보컬리스트의 곡들로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다. ‘5월의 에메랄드’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서는 어떤 곡이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과연 ‘5월의 에메랄드’는 어떤 선곡으로 첫 가왕 방어전 무대를 꾸밀까. 그리고 2연승에도 성공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판정단석 ‘전문가 석’ 윤상과 유영석이 한 복면가수 무대를 본 후 입을 다물지 못하며 극찬을 보낸다는 제작진 전언. 윤상은 무대 감상 후 “저 분은 완전 내 맞춤형 가수다. 그만큼 너무 취향저격 무대!”라며 감탄한다. 이에 김성주는 “윤상 씨가 저렇게 말하면 웬만하면 다 가왕이 되더라”고 말한다. 전문가들 귀를 사로잡은 복면가수 정체는 누구일까. 또 윤상 픽(Pick)은 통할까.
아울러 판정단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복면가수들 무대가 계속된다고 제작진은 방송 전 홍보에 열을 올린다. 여성 판정단 심장을 뛰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고 호들갑을 떤다. 애즈원 민은 “저분의 음색,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고, 신봉선은 “저분은 서있기만 해도 화보를 찍는 거 같다”고 복면가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성 판정단부터 제작진까지 호들갑 떨게 한 복면가수 주인공은 누굴까. 또 그의 무대는 어떨지 주목된다.
‘복면가왕’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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