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최종 멤버 공개

입력 2021-05-22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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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최종 멤버 공개

바로 오늘(22일)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하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최종 멤버가 공개된다. ‘MSG워너비’ 후보 톱8의 ‘정상동기’ 팀과 ‘M.O.M(Men of Music)’ 팀의 최종 경연을 통해 결과가 결정될 예정. 편견 없는 오디션을 내세운 유야호의 최종 합격을 받은 ‘MSG워너비’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유야호가 의문의 빨간 봉투를 두 손에 쥔 모습과 최종 경연을 마친 후 마지막 식사 회동을 한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의 모습도 포착돼 어떤 방식으로 결과 발표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야호가 제작하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의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개월에 걸친 ‘M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정상동기’의 김정수(김정민)-정기석(쌈디)-이동휘-이상이, ‘M.O.M’의 별루-지(지석진)-강창모(KCM)-원슈타인-박재정, 두 팀의 4 대 4 최종 경연만이 남은 상황에서 톱8 중 과연 어떤 멤버가 ‘MSG워너비’에 함께 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정상동기’ 팀의 ‘체념’, ‘M.O.M’ 팀의 ‘만약에’ 무대로 최종 결정을 앞둔 유야호. 그는 첫 블라인드 오디션부터 지금까지 면밀하고 세심하게 각 멤버들을 관찰하며 그의 톱10귀를 매료시킨 톱8 목소리의 하모니에 집중했다.

유야호는 앞선 블라인드 오디션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며 오직 목소리로 승부를 거는 ‘MSG워너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낸 바. 이번 결정이 그에게 가장 힘든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봉투를 두 손에 쥔 유야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매회 남들이 하지 않는 방식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그이기에 ‘M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최종 멤버 발표를 어떻게 전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종 경연을 마친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의 마지막 회동 현장도 포착됐다. 최종 경연 이후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식사를 마친 이들 앞에는 유야호의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고. 예상치 못한 그의 메시지에 어리둥절한 각 멤버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야호만의 독창적인 결과 발표 방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MSG워너비’ 후보 톱8 중 최종 멤버가 된 이들은 누구일지, ‘정상동기’와 ‘M.O.M’ 두 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는 오늘(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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