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X김도훈, 로맨스 위기

입력 2021-05-2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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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김환희와 김도훈의 파릇파릇한 청춘 로맨스 결과는 어떨까?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 4부작)가 빗 속에서 애틋함이 느껴지는 김환희와 김도훈의 우산 로맨스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소현(김환희 분)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재영(류수영 분)의 행복을 망가뜨리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그 계획으로 재영의 치킨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별한 친분을 쌓고 있는 윤호(김도훈 분)를 이용하기로 했고, 그런 소현의 진짜 속내는 까맣게 모른 채 윤호는 설렘을 느꼈다. 결국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2회 엔딩에서는 자신으로 인해 폭력을 당한 윤호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 소현이 진짜 신분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을 향한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특히 서로 다른 목적과 감정을 지닌 두 사람의 로맨스 온도 차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윤호로 인해 점차 바뀌기 시작하고 있는 소현의 변화는 19살 동갑내기의 청량한 청춘 로맨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소현과 윤호 두 사람에게 닥친 로맨스 위기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빗 속에서 같은 우산 아래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소현과 윤호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감정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애써 자신의 진짜 감정을 감추고 덤덤한 척 보이려고 애쓰는 소현과 온 몸으로 비를 맞으며 상처 받은 표정을 짓고 있는 윤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26일(수) 밤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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