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권수현, 특별출연…‘멸망’ 서인국 질투 유발

입력 2021-05-26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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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수현이 ‘멸망’에 특별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권수현이 탁동경(박보영 분)의 소개팅남으로 출연, 탁동경과 멸망(서인국 분)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권수현은 멸망의 십년지기 특별한 친구이자, 탁동경의 소개팅 상대로 깜짝 등장했다. 탁동경의 옆에 앉아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는 등 다정다감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탁동경과 취미를 공유하며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고 이는 멸망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탁동경에게 휴지를 주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멸망이 일부러 그보다 빠르게 탁동경에게 휴지를 주는 등 웃픈 상황이 벌어진 것. 이후 질투심에 눈이 먼 멸망이 능력을 발휘해 그를 갑자기 취하게 만들었고, 그는 그대로 테이블로 엎어져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권수현은 박보영, 서인국과의 의리로 '멸망'에 특별출연했다. 권수현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비스', '청춘기록' 등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 에피소드 주연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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