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그놈을 부탁해’ 김슬기 “액션 열심히 했는데 ‘고양이 펀치’ 같다고”

입력 2021-05-28 14: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쉿! 그놈을 부탁해’ 김슬기 “액션 열심히 했는데 ‘고양이 펀치’ 같다고”

배우 김슬기가 액션 연기에 열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28일 오후 2시 SEEZN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 ‘쉿! 그놈을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맡은 복수해는 어린시절부터 권투를 해온 캐릭터”라며 “첫 의뢰도 복수해가 네일샵에서 차력쇼를 하다가 들어온다. 가장 중심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슬기는 “나는 굉장히 멋있게 액션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연습할 때 이주우 언니가 고양이가 펀치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며 “조금 더 태가 나오게끔 어깨를 써가면서 무술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쉿! 그놈을 부탁해’는 인생에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던 세 여자가 우연한 기회로 세상의 빌런들에게 복수를 대신해 주는 네일샵 ‘네메시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 드라마다. 28일(금) IPTV ‘올레tv’, OTT 서비스 ‘Seezn’, 위성방송 ‘skylife’를 통해 VOD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종합예능채널 ‘SKY’에서도 방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