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바퀴 달린 집2’ 성동일 꽃단장 “윤아 오는데 창피하게”

입력 2021-05-28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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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바퀴 달린 집2' 성동일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나타냈다.

28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윤아와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리산 전망 캠핑장에 자리한 성동일은 자신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는 임시완과 김희원에게 "윤아 나오는데 티 안 나게 해야지, 창피하게. 나 지금 소녀시대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아까 전화할 때 나 말도 못 했잖아"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시완은 선크림을 과하게 바른 성동일을 보며 "선배님 이거 좀 심한데요"라고 걱정했고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네가 그렇게 웃을 정도야? 이거 명품인데"라며 당황해 했다.

또 바깥일을 하던 성동일과 김희원은 캠핑카 안에서 콧노래 부르는 임시완을 보고선 "오늘 자기와 친한 윤아 온다니까 신났나 보다"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윤아가 등장했다. 윤아는 캠핑카 안에 들어가 곳곳을 살피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임시완은 거울을 보는 윤아를 향해 "윤아야. 예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캠핑카 벽에 붙어 있는 사진을 발견, 임시완이 셀카를 못 찍는 것을 확인하고선 그를 놀리기도 했다.

봄 나물을 직접 채취한 후 음식을 해먹은 식구들. 윤아는 수제 입간판부터 피칸 파이까지 많은 선물을 준비해 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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