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신곡 ‘Moonshot’의 분위기를 담은 개인 무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 타이틀 곡 ‘Moonshot’의 이승협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엔플라잉 멤버들 중 첫 번째로 공개된 이승협의 개인 무드 티저에서는 6월 7일 발매될 신곡 ‘Moonshot’의 분위기를 흡인력있게 그려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한 이승협은 자신을 감시하는 CCTV를 향해 손 모양의 총을 겨누거나 계속 응시하며 카메라의 시선을 이끈다. 특히 영상에 깔린 신곡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이승협의 비주얼까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들과는 달리 강렬한 포인트들이 담겨있어 변화를 꾀할 엔플라잉의 컴백을 기대케 한다.
엔플라잉의 신곡 ‘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개러지한 톤의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편곡을 더해 활기찬 에너지를 이승협의 개성 있는 랩과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한편 오는 6월 7일 정규 1집을 발매하는 엔플라잉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