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Oh MAMA’, 청순→화려→시크 3단 변신 (인기가요)

입력 2021-05-3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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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이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블링블링은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CONTRAST(컨트라스트)’ 타이틀곡 ‘Oh MAMA(오마마)’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링블링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조명으로 축제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Oh MAMA’가 반복되는 후렴구와 두뇌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손가락 안무, 다양한 제스처가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블링블링은 신인 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에너제틱하면서도 절도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단체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마를 이용한 다채롭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링블링이 약 5개월 만에 컴백해 선보인 신곡 ‘Oh MAMA(오마마)’는 쿨했던 자신이 누군가에게 끌려 왜 그러는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블링블링은 다양한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Oh MAMA’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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