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박군 “6살 연상과 연애→최근 결별…이상형 장윤정” (연애도사)(종합)

입력 2021-06-0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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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은 1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담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박군은 연애 상태를 묻자 “혹한기다 . 제 님은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트로트 가수로 전성기를 맞은 박군에 “외로울 틈도 없을 거 같다”며 “연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박군은 “하루 종일 방송할 때는 괜찮은데 집에 가면 적적하고 외롭다. 꼭 연애를 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군의 고민도 공개됐다. 박군은 “2012년 국방의 막중한 임무로 파병도 다녀오고 나름 멋진 군생활을 했다. 연인에 대한 그리움보단 육체적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6살 연상의 누나를 만났다. 누나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누나와 사랑에 빠졌다”면서도 “1년의 절반을 훈련으로 보낸 특전군인의 특성을 이해해주고, 기다림보다는 걱정으로 보살펴준 든든한 연인이었다. 그런 분을 만나고 싶다. 연상이 나를 잘 헤아려줄 거 같다. 동갑이나 어려도 연상 같은 여자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1년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파병을 갔다. 자주 못 만나니까 여자 친구들은 서운해 했다.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누나는 이해를 잘 해줬다”며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상형으로는 장윤정을 꼽았다. 그는 “롤모델이자 가요계 선배다. '트롯신이 떴다' 멘토였다”고 설명했고, 타로 전문가는 "장윤정이 박군을 앞으로도 발전시켜주지 않을까"라고 점괘를 풀이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구속하는 건 없다”면서도 “새벽에 클럽 가는 그런 분은 못 만난다. 남자 사람 친구도 안 된다. 벌써부터 스트레스다. 질투를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타로 전문가는 박군의 연애 점괘를 분석했다. 전문가는 “연애를 할 때가 됐다. 휴식 같은 연애를 할 수 있다. 마음 편히 연애 하라. 문제는 후회와 그리움이다. 공허함을 조심하라”며 “예전에 만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있느냐”고 물었다.

박군은 “있다. 좋은 친구였다. 군대 있으면서 '한잔해' 오디션을 봤다. 운 좋게 합격돼서 전역하고 서울에 오게 됐다. 그 친구는 지방에 있고 직업상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신인이다 보니 돈도 없었다. 합의 하에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오빠동생으로 잘 지낸다. 나이가 많이 어렸는데 누나 같이 대해줬다”고 그리움을 표했다.

전문가는 “미련이나 후회는 내려놓으라. 본인을 리드할 여성이 등장한다. 그런 여성과 잘 맞는다. 본인에게 결단과 실속을 지켜줄 가장 같은 연인이 필요하다. 본인을 편하게 해주고 주도하고 리드해주는 여성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조언했고, 박군은 “생각하던 배우자 상과 일치한다”며 웃어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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