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캠핑생활' 유연석이 역대급 준비성을 보여줬다.
10일 tvN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구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경호는 유연석과 함께 출발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왔다. 유연석은 엄청난 규모의 짐을 보여주면서 "짐이 아주 단출하죠? 필요한 것만 있다"라고 했다.
정경호는 당황해하면서 "한번 더 갔다 와야 한다. 캠핑 하루 가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의 차에는 이미 짐이 한가득 있었다. 또 다른 짐을 가지러 집에 올라가는 길에 정경호는 "나는 캠핑 갔다 온 느낌이야. 지금 그만둬도 기쁠 것 같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연석이 준비한 짐으로, 차량 내부 공간이 부족해졌고 차 위에까지 짐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약속 장소로 출발한 두 사람. 정경호는 조정석에게 "버너 진짜 필요없어. 유연석이 다 챙겼다"라고 귀띔했고, 전화를 건 김대명은 "이사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유연석을 놀렸다. 정경호는 "차에 총도 있다"라고 장난을 쳐 재미를 더했다.
유연석은 20분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는 조정석에게 "설거지하면 되겠다"라고 해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tvN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구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경호는 유연석과 함께 출발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왔다. 유연석은 엄청난 규모의 짐을 보여주면서 "짐이 아주 단출하죠? 필요한 것만 있다"라고 했다.
정경호는 당황해하면서 "한번 더 갔다 와야 한다. 캠핑 하루 가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의 차에는 이미 짐이 한가득 있었다. 또 다른 짐을 가지러 집에 올라가는 길에 정경호는 "나는 캠핑 갔다 온 느낌이야. 지금 그만둬도 기쁠 것 같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연석이 준비한 짐으로, 차량 내부 공간이 부족해졌고 차 위에까지 짐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약속 장소로 출발한 두 사람. 정경호는 조정석에게 "버너 진짜 필요없어. 유연석이 다 챙겼다"라고 귀띔했고, 전화를 건 김대명은 "이사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유연석을 놀렸다. 정경호는 "차에 총도 있다"라고 장난을 쳐 재미를 더했다.
유연석은 20분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는 조정석에게 "설거지하면 되겠다"라고 해 캠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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