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지성과 14년만에 재회, 둘 다 곱게 늙었다”

입력 2021-07-0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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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지성-김민정, 사진=CJENM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지성과 김민정이 ‘뉴하트’ 이후 14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말했다.

1일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성과 김민정은 ‘뉴하트’ 이후 14년만에 재회했다. 관련해 지성은 “세월이 빠르다. 김민정의 예쁜 눈망울은 변하지 않아서 정말 놀랐다. 반가웠다. 촬영을 하면서 의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민정은 “우리 중에는 심하게 모가 난 사람은 없다. 곱게 늙었다. ‘뉴하트’ 시리즈를 상상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재회를 해서 신기했다. 둘 다 좀 더 성숙해진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대화가 필요한 촬영임에도 서로 한두마디 하고 진행할 때가 있다. 희열이 느껴졌다”라고 화답했다.

‘악마판사’(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지성(강요한 역), 김민정(정선아 역), 진영(김가온 역), 박규영(윤수현 역) 등이 출연한다. ‘마인’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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