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2라운드 탈락자 5명 공개…“3라운드는 창의력”

입력 2021-07-0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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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방송되는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는 충격의 2라운드 탈락자 5명이 공개된다.

앞서 케이주, 임경문, 나윤서, 홍연성, 강기묵 등이 탈락 후보로 지목된 가운데, 3일 방송에서 8명의 탈락 후보 중 팀 점수와 개인 점수를 합산해 최종 생존자 3명이 가려진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벌써부터 참가자 별로 팬덤이 형성되며 온라인 응원전을 펼치고 있어 최종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2라운드 이후 펼쳐질 3라운드도 베일을 벗는다. 2라운드는 ‘JYP 라운드’로 꾸며져 박진영이 정한 미션에 따라 참가자들이 조를 나눠 경쟁할 예정이다. 특히 박진영은 현 시점에서 뽑고 싶은 참가자들의 순위를 적나라하게 매겨 참가자들에게 극한의 경쟁심과 긴장감을 안겼다.

참가자들은 여러 조로 나뉘어 팀을 꾸린다.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무대 컨셉트까지 고안해 만들어낸 무대로 경쟁하는 ‘음악창작조’, 자신들이 직접 만들어 낸 안무로 대결하는 ‘댄스창작조’, 노래와 춤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현역 아이돌과도 같은 무대를 꾸며야하는 ‘아이돌조’ 등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이런 독특한 대결 방식에 대해 제작진은 “‘라우드’가 타 아이돌 오디션과 차별화되는, 또 1라운드부터 강조해온 덕목이 ‘창의력’이다. 3라운드는 창의력을 갖춘 팀이 얼마나 새롭고 멋질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보여주는 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음악창작조’에서는 처음으로 100점을 받는 팀이 나오는 등 프로듀서와 참가자는 물론 제작진도 경악케 한 수준 높은 무대들이 쏟아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더 강력해진 3라운드로 꾸며지는 ‘라우드’는 오늘(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LOUD:라우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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