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스테이씨 스튜디오(STAYC studio)’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사와 세은은 한 카페로 향했다. 아이사는 "오늘 커피를 만들러 왔다"라고 설명했다. 세은은 "만들기 전에 원두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의 코스타리카 원두를 구입한 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카페 루프탑에 올라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여우냥즈' 케미를 뽐냈다.
이어 세은은 "카페 사장님이 될 거니까 카페 이름을 지어보자"고 제안했고, 아이사는 팬클럽 스윗을 떠올리며 "'스윗한 카페' 어떠냐"고 답했다. 어디서든 스윗을 생각하는 '여우냥즈'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치마까지 갖춰 입은 아이사와 세은은 본격적으로 커피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먼저 원두를 맛본 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내렸다. 첫 커피를 완성한 여우냥즈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고, 커피 선생님 또한 "바로 팔아도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첫 커피를 완성한 아이사와 세은은 곧바로 라떼 아트에 도전했다. 선생님이 시범을 지켜보던 아이사는 "카페 사장님 되는 거 굉장히 어렵다"며 감탄했다. 이에 세은은 "저희 카페는 아트 안 된다"라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은은 반려묘 리치 그림을, 아이사는 곰 모양의 라떼 아트에 성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여우냥즈'만의 음료를 만드는 아이사, 세은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아이사와 세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의 타이틀곡 'ASAP(에이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