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구 매니저-현 사장… ‘밥벌이 1개월 차’ 임송의 생생한 하루

입력 2021-07-0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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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이 갓 이직한 병아리 카페 사장 임송의 생생한 하루를 공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은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것은 물론,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화) 밤 9시 박성광 매니저에서 초보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임송의 일과가 그려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밥벌이 1개월 차 임송은 카페의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는 ‘열혈 사장’의 면모를 보인다. 그녀는 미완성된 가게 인테리어를 수작업으로 가꿔나가고, 감성이 한가득 담긴 포토 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업 중인 친구들과 함께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고. “어렸을 적부터 공간에 대한 꿈이 있었다”라고 밝힌 임송은 다채로운 보드게임, 만화책이 자리 잡은 특별한 ‘복합 문화 놀이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송은 손수 수제청을 제조하고, 컵 홀더까지 가내수공업(?)으로 제작하는 열정을 뽐낸다. 이에 눈을 떼지 못하던 광희는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만드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임송은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먹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레시피 개발을 위해 우유가 들어간 메뉴를 맛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음료 제조부터 손님 응대까지 척척 해내는 그녀는 가게를 찾은 팬분들을 위해 포토 타임까지 가지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임송은 대량 주문이 들어오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전 실력을 뽐내며 직접 배달까지 맡는다. 그녀는 카페 이벤트 콘텐츠 회의는 물론, 마감 청소까지 담당하며 긴 하루를 보낸다고. 그럼에도 누구보다 즐겁게 일한 임송은 이직을 결심하게 된 사연과, 초보 카페 사장의 솔직한 고충을 털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열혈 사장’ 임송의 꿀잼 가득한 직장생활은 오는 6일(화)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아무튼 출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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