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2년 2개월만에 돌아온 칸 국제영화제 7일 개막

입력 2021-07-0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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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가 2년2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제74회 칸 국제영화제는 7일(한국시간)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개막작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하고 공식 초청작 발표로 대신했다. 올해는 영화 ‘플레그 데이’, ‘드라이브 마이 카’, ‘영웅’ 등 24편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룬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 한재림 감독의 재난영화 ‘비상선언’이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배우 송강호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나선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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