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v라인의 장성규, 10kg 감량?

입력 2021-07-0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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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장성규. 사진캡처 l 장성규 SNS

장성규가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달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연예계 다아이터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후 DJ.DOC 정재용을 비롯해 빅마마 이영현과 배우 이승연 등 많은 연예인들의 감량을 성공적으로 도운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한다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런 장성규가 5일 오전 10kg 감량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일 것 같은 턱선 뭐지? 4주 만에 10kg 감량 마지막 다이어트는 성공하고야 만다. 내 목표는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하는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유지태 #같은옷다른느낌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장성규는 “이전에는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한 식생활습관으로 아내가 걱정을 했지만 이제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니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며 “나 또한 감량 후 피부도 좋아지고 활기도 넘친다”고 말했다.

과거 소아비만을 겪었다고 고백한 장성규는 “성인이 되어서도 감량에 오랜 기간 도전했고 요요 현상도 그만큼 많이 겪었다”며 “이번에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감량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그는 전문가와 함께 유전자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앞으로 적정체중까지 감량해야 할 체중이 남았는데 꼭 적정체중까지 감량한 후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량뿐 아니라 유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유지태를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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