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F는 기존 MAXWORK에 체크시트 관리, 점검이력 등의 기능을 추가해 설비점검에 특화한 솔루션이다. 기존에 종이 체크시트로 점검을 실시해 관리가 어려웠던 부분을 MSF 솔루션으로 대체해 체계적인 설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AR 기능을 제공해 설비의 점검 부위에 점검해야 하는 항목이 표시되기 때문에 비숙련자도 쉽고 빠르게 점검을 실시할 수 있고, 점검 결과는 전산화돼 저장되기 때문에 점검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맥스트 관계자는 “MSF 솔루션을 도입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비교하면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점검 결과를 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에서 점검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정확한 설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고 돌발고장률을 낮춰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