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가든 인 강남, 15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21-07-15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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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진출한 힐튼 업스케일 브랜드
객실 208개에 루프탑 야외수영장 갖춰
양재역서 도보 2분 뛰어난 접근성 장점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업스케일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하 힐튼 가든 인 강남)이 15일 그랜드 오픈했다.


서울 양재역 인근 강남대로에 위치한 힐튼 가든 인 강남은 지상 18층, 면적 1만6900㎡ 규모로 26개의 패밀리룸과 56개의 디럭스룸, 4개의 스위트 등 총 208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 라운지&바 ‘카페 253’, 호텔 내부 편의점 ‘더 샵’,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및 소형미팅룸, 고층부 피트니스 센터와 루프톱 야외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힐튼 가든 인’은 세계 50개국에서 900개 이상 운영되는 힐튼의 업스케일 브랜드로 힐튼의 위생수칙 프로그램 ‘힐튼 클린 스테이’를 적용했고, 18개의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비즈니스 투어 고객와 호캉스 고객 모두를 겨냥한 호텔로 지하철 양재역에서 도보 2분, 코엑스에서 차로 15분이라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객실에는 워크스테이션, 개별 냉난방시스템, 50인치 HDTV, 무료 와이파이를 갖추었다.


전 객실의 40% 이상을 패밀리형 객실로 구성해 두 개의 더블베드가 들어간 객실, 한 개의 더블베드와 한 개의 싱글베드가 들어간 객실 등 다양한 침대 타입을 운영한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12월31일까지 ‘힐튼아너스 아울렛 오퍼’를 통해 호텔 식음업장 이용 시10~25%의 할인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무료로 가입만 해도 1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그랜드 오픈일인 15일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비치백, 타월 등 호텔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강남 총지배인은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눈부신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브랜드의 정신을 잘 살려 개개인에게 특화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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