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박민과 열애 “일반인 남친, 부담스러울까 걱정”

입력 2021-07-2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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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축구선수 박민과의 열애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오나미는 22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 평범하게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며 “(남자친구가)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나미의 7개월 된 남자친구가 전 축구 선수 박민이라고 보도했다. 1986년 생인 박민은 오나미보다 2살 연하. 박민은 2009년 경남 FC 입단 후 광주FC, FC 안양을 거쳐 2017년 부천 FC 1955에 입단했다. DF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다.


앞서 오나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를 고백했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부상으로 응급실을 가게 된 오나미는 차에 타자마자 누군가에게 곧장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남성은 “응, 자기”라고 말했고, 오나미는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갑작스럽게 공개된 오나미의 열애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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