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이사한 배경이 공개돼 진위에 관심이 쏠린다.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다홍이 대박 근황. 박수홍이 이사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지난 6월 경기도 모처로 이사했다며 "흥미로운 사실은 매매가 아닌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는 거다. 이는 박수홍이 이사를 택하게 된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박수홍이 친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 집을 찾아갔다는 것. 가족들이 친형의 입장에 섰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당시 거주하던 상암동 집은 부모님 댁, 형 집과 300m 거리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부모님이 박수홍의 집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박수홍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왜 자신의 집을 찾는지 알 수밖에 없지 않나. 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까 이런 상황만으로도 굉장히 괴로워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보다 못한 지인들이 박수홍에게 이사를 권유했다고. 이진호는 "결국 박수홍이 결정을 내렸고 이사 이후 부모님의 집 방문 문제에서 해방됐다고 한다. 본인의 심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사 이후 심리적으로 많은 회복이 이뤄졌다고 한다"며 "박수홍은 이사 이후 다홍이(박수홍 반려묘)와 산책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안정을 되찾은 모양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년 간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올해 6월 초에는 이사 소식을 알리며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다홍이 대박 근황. 박수홍이 이사 택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지난 6월 경기도 모처로 이사했다며 "흥미로운 사실은 매매가 아닌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는 거다. 이는 박수홍이 이사를 택하게 된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다. 박수홍이 친형과 갈등을 빚자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 집을 찾아갔다는 것. 가족들이 친형의 입장에 섰다는 의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당시 거주하던 상암동 집은 부모님 댁, 형 집과 300m 거리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부모님이 박수홍의 집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박수홍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왜 자신의 집을 찾는지 알 수밖에 없지 않나. 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까 이런 상황만으로도 굉장히 괴로워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보다 못한 지인들이 박수홍에게 이사를 권유했다고. 이진호는 "결국 박수홍이 결정을 내렸고 이사 이후 부모님의 집 방문 문제에서 해방됐다고 한다. 본인의 심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사 이후 심리적으로 많은 회복이 이뤄졌다고 한다"며 "박수홍은 이사 이후 다홍이(박수홍 반려묘)와 산책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안정을 되찾은 모양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년 간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당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올해 6월 초에는 이사 소식을 알리며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 성품 좋으신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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