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TV 단독쇼 ‘피어나라 대한민국’ 개최 [공식]

입력 2021-08-06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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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이 26년만에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측은 6일 “심수봉이 고난 속에서도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응원과 희망의 선물을 건넨다”며 “다가오는 국민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심수봉이 특별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은 위기의 순간마다 다시 일어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한가위 희망 선물 같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심수봉은 ‘백만 송이 장미’, ‘사랑 밖엔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이기에 26년만의 첫 TV 단독쇼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국민들에게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더 큰 희망을 전하는 취지로 편성, 심수봉의 메가 히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26년만에 KBS에서 갖는 첫 TV 단독쇼인만큼 심수봉이 KBS 제작진과 의기투합, 가슴을 울리는 따스한 목소리로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전 국민에게 태극전사의 감동을 잇는 금빛 미소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사진 제공 | 라이트웨이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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