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 ‘뭉찬2’ 재미있을까

입력 2021-08-06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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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을 진행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8일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린다. 이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감독 안정환X코치 이동국,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레전드 코치진 탄생

제작진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합지졸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이끈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의 컴백으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K-리그의 전설 이동국이 코치로 합류, 더 큰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전설 안정환과 이동국의 만남은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축구 팬들의 염원이기도 했기에 감독과 코치로 뭉쳐 한 팀을 책임질 이들의 호흡이 어느 정도일지 더없는 기대감이 높인다.


●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 심사위원의 올어게인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

이번 시즌2에서 기대되는 요인 중 하나는 단연코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축구 오디션이다.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현실 가능케 할 최정예 선수들을 뽑기 위해 축구 오디션을 개최, 숨은 재야의 고수들을 엄선할 예정인 것.

여기에는 복싱, 럭비, 컬링, 카바디 등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영웅들이 등장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재다능한 축구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의 열정은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마저 솟구치게 할 조짐이다. 과연 새롭게 합류할 스포츠 영웅은 누구일지, 또 한 번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이 예감된다.


● 목표는 1승이 아닌 전국 제패! 실력도 스케일도 업그레이드!

지난 시즌1에서는 축구를 잘 모르는 스포츠 전설들의 좌충우돌한 성장기를 그렸다. 그 결과 감격스러운 첫 승을 시작으로 꿈이 이루어진 구 대회 4강 진출,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획득, 값진 순간들을 하나씩 하나씩 일궈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강철 체력과 탄탄한 기본기, 화려한 테크닉 등 축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로 팀이 구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팀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제패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도전, 진정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렇듯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뭉쳐 축구 오디션을 통해 고수들을 엄선, 전국 제패를 위해 내달린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신선함으로 주말 밤을 새롭게 장악할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8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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