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동거 시작 “예측불가 러브라인”

입력 2021-08-0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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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유세윤X정겨운이 돌싱남의 마지막 고백 ‘실책’에 절규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유세윤과 정겨운은 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회를 통해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최종 ‘커플 선택’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본다.

이날 돌싱남녀 8인은 케이블카에서 ‘탑승 매칭’으로 마지막 선택을 가린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케이블카에 탑승한 돌싱녀 4인과, 이들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돌싱남 4인의 모습이 격한 몰입을 유발하는 가운데, 한 돌싱남은 마지막으로 주어진 고백 타임에서 깜짝 이벤트로 특별한 선물을 꺼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러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물의 ‘반전’ 정체로 인해, 화면을 지켜보던 유세윤과 정겨운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내지른다. “나 진짜, 실망인데…”라며 낮은 탄식을 내뿜는 정겨운에 이어, 유세윤은 “거의 다 왔는데!”라는 말과 함께 눈을 질끈 감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웃픈’ 광경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뭐든 잘해보려고 한 건데, 노력을 좋게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술렁이는 남심을 달래보지만, 두 사람은 자포자기한 리액션으로 ‘대환장’을 표현한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모두를 웃게 한 돌싱남의 ‘필사적 어필’과, 마지막 선택의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의 커플 선택 이후로는 실제 동거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앞으로의 미래를 확인하는 ‘2라운드’가 펼쳐지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인 러브라인으로 4MC의 심장을 터지게 한 8인의 최종 선택 결과와, 데이트를 넘어 ‘생활’로 이어지는 동거의 시작까지 마니아들을 만족시키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마지막 주 ‘TV화제성’ 검색 점유율에서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한 ‘돌싱글즈’는 커플 최종 선택이 진행된 뒤, 본격적인 ‘동거’ 라이프를 보여주며 더욱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MBN ‘돌싱글즈’ 5회는 8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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