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여서정 선수에게 화답 “영광, 컴백 활동 열심히 할 것”

입력 2021-08-12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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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여서정 체조선수의 팬심 고백에 화답했다.

12일 박지훈의 미니 4집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지훈은 이날 “여서정 체조선수가 나의 오랜 팬이라고 했다. 영광이다”라며 “힘을 받아서 컴백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이번에는 내가 힘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에 오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28일에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아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My Collection]은 정규 1집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아티스트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이다.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명화 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Present on the stage (Intro)(프레젠트 온 더 스테이지)', 'LOST (feat.릴보이)(로스트)', 'Strawberry(스트로베리)', 'I Wonder(아이 원더)', '파도에게'까지 총 6개 신곡이 수록됐다.

박지훈의 새 앨범은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박지훈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본격화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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