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 (마이 컬렉션)’ 타이틀곡 ‘Gallery (갤러리)’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박지훈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비주얼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 박지훈은 한 번 들으면 귀에서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귀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와 여유를 보이며 ‘Gallery’가 가진 매력을 선보였다.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매력을 자아낸 박지훈은 가사에 맞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진 박지훈의 퍼포먼스는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박지훈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보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메시지)’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앨범명 ‘My Collection’과 타이틀곡 제목 ‘Gallery’에서도 드러나듯 이번 새 미니앨범은 그동안 박지훈이 선보여온 음악적 컬렉션을 총망라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Gallery’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소년미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박지훈의 적극적인 메시지에 다양한 색채감이 드러나는 가사까지 더해져 오직 팬들을 위한 하나의 작품이 된 박지훈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지훈은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을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Mne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