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 강서권에 원격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입력 2021-08-1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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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지역 미차 좌석수 등 확대 예정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6월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를 위한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 중이다.

이에 맞춰 우선 서울 강서권에서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 거점오피스는 자택근무가 어렵거나 장거리 출퇴근하는 임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정,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 임직원 거주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3개월 간 시범운영하고, 이후 의견을 수렴해 거점 지역과 좌석수,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과 원격근무를 위한 복리후생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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