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시즈오카한인회 임원간담회 및 총영사관 순회영사 서비스

입력 2021-08-19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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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부총영사 초청, 긴급 순회영사 서비스 개최
시즈오카한인회, 전은표 우아헬스케어 대표에게 감사장
재일 시즈오카한인회가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관 신임 김성연 부총영사를 초청해 거동이 불편한 재외국민을 위한 긴급 순회영사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날은 일본 추석연휴(오봉·8/13~8/16)의 첫 날이기도 했다.

이날 시즈오카 한인회 임원 간담회과 함께 김성연 부총영사가 마련한 오찬 행사에는 시즈오카 한인회 박문환 수석 부회장, 야키니쿠 센반카쿠 한인회 집행부, 이사진, 부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즈오카한인회 측은 “급하게 잡은 일본 연휴 상황에서도 참석해 주신 임원진과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재외국민을 위해 방문해 주신 김성연 부총영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즈오카한인회는 재외국민을 응원하고 후원해 온 주식회사 우아헬스케어의 전은표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전은표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은 오가닉코튼을 안감으로 만든 프리미엄 마스크이다.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서 다 같이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마음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재외동포 분들께 더욱 관심을 갖고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준 해외통신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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