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힐릭스아러스와 유전체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협약

입력 2021-08-2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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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 허브병원 향한 행보 가속화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19일 생명공학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힐릭스아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전체분석 및 유전체의학 분야에서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협력 등에 협력한다. 명지병원은 힐릭스아러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유전체 분석도구 개발의 주 파트너로 임상연구를 비롯한 필요한 정보와 자문을 제공한다. 힐릭스아러스는 명지병원이 희귀질환과 암, 액체 생검 분야에서 선진화된 유전체의학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는데 협력한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바이오메디컬 모델 개발과 미래전략은 의료기관과 BT(생명공학) 기업과의 협력이 관건”이라며 “각자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개방형 혁신의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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