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웬디 4人만…아이린 실종됐다가 등장한 SNS

입력 2021-08-23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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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웬디 4人만…아이린 실종됐다가 등장한 SNS

레드벨벳 아이린이 실종됐다가 등장했다. 한 패션 매거진 SNS에서 벌어진 일이다.

22일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은 SNS를 통해 레드벨벳의 신곡 ‘퀸덤’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예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레드벨벳 완전체 사진과 멤버들의 개별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하지만 특이점이 있었다. 게시물에 아이린의 개별 사진만 없었던 것. 뿐만 아니라 태그된 계정 리스트에도 아이린만 실종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레드벨벳 팬들이 댓글을 남기며 항의했고 결국 매거진 측은 다시 업로드했다. 새로운 게시물에는 아이린의 개별 사진과 계정이 게재됐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한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소속사와 함께 사과한 그는 활동을 이어나갔고 올해 2월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달 16일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퀸덤’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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