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마음 속 최애 캐릭터에 투표하세요”

입력 2021-08-23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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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캐릭터 어벤져스’ 온라인 투표 이벤트
다시 보고 싶은 에버랜드 캐릭터 홈페이지 투표
추억의 캐릭터 중 톱 5 선정, 한정판 굿즈 제작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다시 만나고 싶은 역대 캐릭터를 선정하는 고객 온라인 투표 ‘에버랜드 캐릭터 어벤저스’를 9월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역대 인기 캐릭터 톱 5는 향후 한정판 굿즈로 제작한다. 투표 이벤트에 등장한 에버랜드 캐릭터는 총 12종이다. 에버랜드에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으로 당시 이름이었던 자연농원(Farmland)에서 따온 파미, 랜디 사자 커플이다.

이후 1996년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이름이 바뀌면서 장난감 조각들로 만들어진 킹코, 콜비가 새 대표 캐릭터로 등장했고, 2000년대 중반에는 라시언, 라이라 사자 커플이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했다. 라시언, 라이라에 이어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실제 아기 사자 모습에 가깝게 표현된 레니와 라라 커플을 대표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대표 캐릭터 외에 튤리, 시포, 이솝친구들 등 다양한 축제 및 상품 캐릭터들이 그동안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최대 5개까지 골라 투표할 수 있으며 1일 1회씩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투표한 참여한 고객 중 매주 15명씩 총 4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투표 마감 후에는 최종 톱 5에 선정된 캐릭터에 투표한 고객 중 45명을 추첨해 선정 캐릭터로 디자인된 한정판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캐릭터 투표 이벤트 뿐만 아니라 29일까지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 등 고객과 온라인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9월에는 고객이 소장한 에버랜드 굿즈를 SNS에 사진과 영상으로 올리고, 이중 ‘찐팬’ 고객을 굿즈 제작 과정에 참여시키는 ‘에버굿즈 자랑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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