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상생방송 확대 개편

입력 2021-08-2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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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26일 상생 방송을 개편한다.

‘같이의 가치를 짓다’라는 신규 슬로건을 내세우고 프로그램명도 ‘상생 스튜디오’에서 ‘투게더 상생 하우스’로 변경한다. 이번 개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개편에 따라 편성시간 2배 확대(연간 약 380회 방송), 영상 제작 지원금 연간 5억 원 지원, 인플루언서 섭외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향후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사업 역량 향상까지 도모하는 선도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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