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의 미식 핫플 성수동 ‘맛집 기획전’

입력 2021-08-27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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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이용하면 할인쿠폰 또는 스페셜 메뉴 제공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8월 말까지 서울의 새로운 미식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성수 지역의 ‘맛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윕, 뚝섬 해물탕, 우콘카레, 프롤라 등 성수 지역 인기 레스토랑 140여 개가 참여한다. 매장에 따라 최대 5000 원 할인 쿠폰 또는 야놀자 맛집 서비스로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한 스페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맛집 서비스 첫 이용객에게는 5000 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천 핫플레이스로 처음 방문 시에는 1000 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증정한다.

야놀자는 5월부터 레스토랑 고객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웨이팅을 지원하는 맛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장 대기가 필수였던 기존 대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레스토랑이 밀집된 서울의 강남, 압구정 가로수길, 성수, 홍대와 망원 지역과 제주도 등의 지역별로 맛집을 추천하는 ‘핫플레이스’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인기있는 중소형 맛집이 많아 온라인 줄서기가 필수인 성수 지역 레스토랑을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맛집 서비스 제휴 레스토랑의 수수료 제로 정책을 무기한 시행 중이다. 플랫폼 이용 빈도가 높아 수수료 부담이 큰 업계 특성을 고려한 상생 정책이다. 모든 제휴점은 입점 수수료 없이 야놀자 회원에게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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