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MBC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기획 및 제작하는 '우리 식구됐어요'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유빈은 27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는 기쁨이 크다. 함께 할 식구에게 응원과 힘을 주고 싶다. 또 고민이 있거나 힘이 들 때 함께 해줄 수 있는 식구가 되고 싶다"며 "'우리 식구됐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우리 식구됐어요'는 K팝 1세대부터 4세대 아이돌들이 가상 가족이 돼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유빈을 비롯해 god 손호영, 슈퍼주니어 예성, 비투비 서은광,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더보이즈 현재,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웨이션브이 샤오쥔·헨드리·양양, AB6IX 이대휘, 아역배우 김강훈 등 화려한 라인업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우리 식구됐어요' 토크쇼 '식톡'에 참석한 유빈은 "나의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빈은 지난 1월 발매한 '향수(PERFUME)'로 시티팝의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현재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2' 고정 패널로 자리해 예리한 질문과 폭풍 리액션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livexlive'와 SBS를 통해 송출될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 'New Beginnings With K-Pop SuperFest!' 등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빈이 '우리 식구됐어요'로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제공 = 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