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리포트] 최형우 개인통산 3500루타, ‘37세 8개월 13일’ 최연소

입력 2021-08-29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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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스포츠동아DB

KIA 타이거즈 최형우(38)가 개인통산 3500루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회초 안타를 쳐내며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전까지 통산 34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오원석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3500루타를 채웠다.

최형우의 3500루타는 KBO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37세 8개월 13일만에 이 기록을 달성하며 역대 최연소 35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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