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솔제지와 친환경 패키징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1-09-01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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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상(오른쪽)과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플라스틱 대체 종이 패키징 소재 개발 협력
유한양행과 한솔제지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 협력에 나선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한솔제지(대표 한철규)는 8월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을 강화하는 양사의 의지에 따라 추진되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유한양행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 소재 개발 및 도입 등에서 협력한다.

유한양행은 국제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을 구축하고 2009년 최초 지정 받은 녹색기업 인증을 계속 유지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우수 의약품 개발은 물론,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한솔제지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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