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영빈, 코로나19 격리 조치 해제 [전문]

그룹 루미너스 영빈의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1일 루미너스 소속사 바른손더블유아이피 측은 “영빈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오늘부로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생활 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빈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단되었던 루미너스 발매 활동을 곧 재개할 예정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루미너스 데뷔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영빈은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예정되어 있었던 루미너스의 첫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전면 중단 된 바 있다.
● 이하 루미너스 측 입장문

안녕하세요, 바른손더블유아이피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루미너스 영빈의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안내드립니다.

앞서 영빈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9월 1일부로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였습니다.

현재 영빈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단되었던 루미너스의 발매 활동을 곧 재개할 예정입니다. 루미너스의 데뷔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