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턴 윤두준→부장 손동운”, ‘슈퍼셀러’ 꿀잼 완판

입력 2021-09-01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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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판매의 신’으로 변신해 맛깔나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31일 첫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슈퍼셀러’에서 ‘완판상사’ 직원으로 변신해 바이어들에게 무엇이든 판매하는 ‘판매의 신’, ‘슈퍼셀러’로 활약했다.

‘슈퍼셀러’는 하이라이트가 ‘완판상사’ 직원으로 변신, 판매의 신(神)이 되어 바이어들에게 무엇이든 판매해 최고의 ‘슈퍼셀러’를 가리는 콘텐츠다. 기상천외한 바이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매주 다양한 방법과 매력을 어필하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윤두준은 인턴으로 완판상사에 첫 출근, 손동운 부장과 만났다. 손동운 부장은 책상 대신 박스에 앉으라고 애드리브를 날렸다. 이에 윤두준은 본캐를 소환하며 “완전 꼰대다. 이거 어떡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요섭 팀장, 이기광 대리가 출근하며 완판상사 직원들이 모두 책상에 앉았다. 손동운 부장이 실적을 체크한 뒤 회장님의 연락을 받았고, 완판상사 직원들은 ‘완판송’ 노래와 춤을 추며 사기를 높였다.

첫 거래처로는 편의점이 결정됐고, 완판상사 직원들은 시그니처 정식 도시락, 다쿠아즈, 김밥, 삼각김밥을 판매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은 홈쇼핑에서 활약하는 개그맨 문천식에게 전화를 걸어 판매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거나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는 등 ‘완판’ 전략을 수립했다.

첫 바이어는 외국인이었다. 완판상사 직원들은 아는 영어 단어를 총동원해 각자의 제품을 홍보했고, 손동운 부장이 구매 선택을 받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어린이 바이어는 다쿠아즈를 판매하는 이기광 대리를 선택했고, 이기광 대리는 하이라이트 매니저 바이어, 할머니 바이어에게 선택을 받으며 앞서 나갔다.

다이어터, 유튜버, 취준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바이어들이 다녀간 가운데 마지막 슈퍼 바이어로는 래퍼 데프콘이 등장했다. 무려 6개의 구매권을 가진 데프콘은 깐깐하게 살펴본 뒤 “밖에 나가서 자랑하기 가장 좋아 보이는 도시락으로 결정하겠다”며 윤두준 인턴의 손을 들어줬다. 윤두준은 대역전에 성공하며 완판상사 첫 ‘슈퍼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판매의 신 ‘슈퍼셀러’로 활약하는 유튜브 웹예능 ‘슈퍼셀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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