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mmm은 2일 “최수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작품으로 잠재력을 드러내고,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최수인이 자신의 색을 가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최수인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우리들’(감독 윤가은·제작 아토)로 데뷔했다. 주인공 이선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생 사이의 복잡하고 감성적인 우정을 그린 영화는 2016년 부일영화상(신인감독상), 2017년 들꽃영화상 대상 등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