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13일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가 견인했다.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였고, 호응이 높아 이례적으로 방송 시간을 10분 연장한 것이 주효했다. 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난 ‘블레이저’가 대표 상품이었다.
회사 측은 “방송 시작 시점부터 이튿날 자정까지 누적 매출이 목표를 달성했고, 당일 무신사 스탠다드 하루 총 매출이 목표치 이상을 돌파했다”며 “제품 퀄리티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의 결과”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