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동아닷컴에 “박해수가 최근 득남해 아빠가 됐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수는 2019년 1월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그리고 이번에 결혼 2년여 만에 득남하며 아빠가 됐다.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로 배우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박해수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연을 맡아 일약 주연 배우로 발돋음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마스터’,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10월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