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10월 초 본격 분양일정 돌입

입력 2021-09-2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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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에 선보이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조감도. 초역세권에 미래가치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980세대 중 596세대가 10월에 일반 분양된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초역세권 등 우수한 주변여건에 다양한 개발호재, 최고의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포스코건설이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의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마련된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고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주거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있고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리는 수혜 단지란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도 마련된다.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더샵 지키미(me)’등을 적용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설비도 설치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된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됐고,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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