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오늘(30일)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테마곡 발표

입력 2021-09-30 08: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만능 엔터테이너’ 딘딘이 ‘달리와 감자탕’ OST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본업 가수로서의 위엄을 뽐낸다.

딘딘이 참여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의 두 번째 OST ‘직진’이 오늘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직진’은 본능과 신념에 따라 주어진 기회를 악착같이 잡겠다는 패기와 강단이 드러나는 무학(김민재 분)의 메인 테마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펑키한 반주가 특징인 ‘직진’은 또렷한 딘딘의 딕션과 중독적인 훅이 더해져 극에 유쾌함과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뛰어난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과 더불어 DJ,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딘딘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실력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EP ‘소음집’의 첫 번째 선공개 발라드곡 ‘더는 사랑 못 할 거에요’, 7월 민경훈과 콜라보한 록발라드 곡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에서 프로듀싱을 맡으며 장르와 영역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또한, 딘딘은 이번 ‘직진’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한다.

이 곡을 함께 작업한 COUP D’ETAT, Mook, JUNIK은 딘딘과 함께 EP ‘소음집’,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 싱글 앨범 ‘걷는중 (Feat. SOYOU)’ 등 수많은 작업을 함께 해온 바 있으며, 이번 곡 ‘직진’에서도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달리와 감자탕’은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출과 말 그대로 대세로 떠오른 주연진, 베테랑 배우들의 명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딘딘이 참여한 ‘달리와 감자탕’의 두 번째 OST ‘직진’은 오늘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공-모스트콘텐츠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