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기부, 광고 재능기부→2천만원 쾌척

입력 2021-10-0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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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 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월 1일 김세정은 사랑의열매 기부계좌로 2천만 원을 입금했다. 사랑의열매 나눔 광고에 출연한 것에 이어 또 한 번의 찐 나눔을 실천했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다. 사랑의열매 광고는 ‘기부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에게 트렌디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열매 측은 “김세정은 노래․뮤지컬․드라마․예능․CF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사랑받는 실력파 아이돌로,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현재 식품, 건축, 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신곡 ‘Baby I Love U’를 발매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SBS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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