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의료 취약계층 얼굴 기형(변형) 수술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1-10-10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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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왼쪽)과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김진영 이사장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와 8일 업무협약
-1998년부터 국내외 취약계층 185명 수술
성광의료재단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사단법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와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의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얼굴 기형(변형)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맺었다.


앞으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는 구순구개열, 귀기형, 두개골·안면골기형, 화상 및 외상성 변형 등 성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국내외 저소득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분당차병원은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한다.


분당차병원은 199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이나 치료를 지원하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중국 옌벤 동포, 2007년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을 대상으로 23년간 185명의 환자를 수술했다. 또 매년 500건 이상 국내 저소득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는 비영리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한국 지부다. 해마다 베트남, 필리핀, 콜롬비아 등 50여 개발도상국의 1만 명 이상 아동에게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얼굴기형 무료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화 분당차병원 원장은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랑의 메신저 운동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환아들과 국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구순구개열, 얼굴기형 환아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얼굴 기형(변형) 환자 수술 지원사업 관련 상담 및 자세한 사항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나 사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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